매력적인 미스터리 단편선

검은 예언 (양장) 검은 예언 (양장)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유지훈 | 지식의숲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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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뇌가 묻어나는 단편도 있었고 공포의 묘미를 잘 살려준 책이였다. 정글북 작가인 키플링이라는 말에 혹하였는데 혹하길 잘했구나 싶었다. 첫 단편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였다. 의사 선생이 부인을 곧 따라갔다는 이야기이다. 어디로 당연히 저승길이다. 인도에는 유령이 많이 출몰한다고 한다. 이야기에 따르면 여인숙에는 유령이 많다고 한다. 요즘에는 여인숙이 거의 없으니 어디서 출현할지는 모르겠지만 실로 궁금하기도 하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구지 보려할 필요도, 찾아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테니 말이다. 공포스럽다기보다는 때론 재미있었다. 옛날 옛적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았다. 고전적인 매력과 특히나 책표지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속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렸다. 덩컨 패러니스의 꿈이 은근히 섬짓했었다. 젊은이가 순식간에 늙어 버린 모습을 보았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란, 그것에 대한 대가는 무엇을 내놓아야 하나. 그런데 나중에 악마인지 모를 그 사람이 덩컨 패러니시의 손에 주어진 빵은 무슨 의미였을까?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바랄때는 그것에 상응하는 것을 내놓아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너무 큰것을 바라지 않는게 신상에 좋을지 모른다. 푹 빠져들게 만드는 미스터리 고전 단편선들이였다.


 


 


<북카페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댄스는 맨홀 | 2013/05/25 21:2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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